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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파 소음 및 진동 측정

발파 소음 및 진동은 채석장, 터널 공사, 건설 현장 등에서 발생하며, 인근 거주 지역과 시설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발파 소음·진동에 대한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준수해야 합니다.

1. 발파 소음 및 진동

① 발파 소음 (Blasting Noise)

발파 시 발생하는 소음은 공기 전파 소음(Air Overpressure) 과 구조물 전달 소음으로 나뉩니다.

• 공기 전파 소음: 발파 시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강한 충격파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 구조물 전달 소음: 발파로 인한 진동이 건물 등을 통해 전달되면서 발생하는 소음

측정 방법

• 소음계(Sound Level Meter) 를 사용하여 A-weighting(dBA) 기준으로 측정

• 등가소음도(Leq) 및 최대소음도(Lmax) 값을 활용하여 평가

• 측정 지점은 발파 현장과 민감 지역(주거지, 학교, 병원 등) 사이에서 선정

② 발파 진동 (Blasting Vibration)

발파 진동은 폭발 시 발생한 지반 충격이 지진파 형태로 전달되는 현상입니다.

• 진동은 건축물과 지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일정 기준 이상이면 건물 균열 및 붕괴 위험이 증가합니다.

• 진동의 주요 요소: 진폭, 주파수, 지속 시간

• 측정 단위: 속도(mm/s), 가속도(Gal)

측정 방법

• 진동계(Vibration Meter) 를 사용하여 측정

• 3축(수직, 수평 방향) 측정을 수행하여 구조물 및 인체에 대한 영향을 평가

• 환경부 기준에 따라 진동 속도(mm/s) 측정값을 비교하여 판단

2. 발파 소음·진동 관련 법규 및 기준

대한민국에서는 환경부 및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준법 등을 통해 발파 소음 및 진동에 대한 법적 규제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① 환경부 소음·진동 관리법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발파 소음 및 진동 기준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 발파 소음 기준 (환경부 고시)

• 소음 측정 시 A-weighting(dBA) 적용

• 측정 위치는 민감 시설과의 거리 및 환경 기준에 따라 선정

- 발파 진동 기준 (환경부 고시)

• 건축물 보호 기준은 구조물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적용

• 민감한 지역(주거지역, 병원, 문화재 주변 등)에서는 더 낮은 기준을 적용 가능

② 산업안전보건법 및 건설기준법

• 산업 현장에서 발파 작업을 수행할 경우 「산업안전보건법」 에 따라 사전 안전 점검 및 측정이 필수

• 「건설기준법」 에 따라 발파 진동이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설계 시 반영해야 함

• 발파 작업 전 주변 건축물 사전 조사 및 균열 검토 필요

3. 발파 소음 및 진동 관리 방안

① 사전 조사 및 모니터링

• 발파 전 주변 지역(주거지, 공공시설 등) 영향 평가

• 소음·진동 측정 장비 설치 후 실시간 모니터링

• 민원 발생 가능 지역에 대한 사전 공지 및 협의 진행

② 저소음·저진동 발파 기법 적용

• 밀리초 지연발파(ms-delay blasting): 폭약을 순차적으로 폭발시켜 진동을 낮춤

• 방진 매트 및 흡음재 사용: 소음 및 충격 완화

• 발파 규모 조정 및 발파 시간 제한: 야간 및 특정 시간대 발파 제한

③ 사후 관리 및 대책 수립

• 발파 후 소음·진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준 초과 여부 확인

• 피해 신고 접수 창구 운영 및 피해 보상 절차 마련

• 장기적으로 발파 소음·진동 저감 기술 연구 및 도입 추진

결론

발파 소음 및 진동 관리는 건설 및 산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를 적절히 측정하고 법적 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측정, 기술 적용, 사전·사후 관리를 통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발파 작업을 수행해야 합니다.

문의) 발파소음 전문회사 서린기술 

  Phone. 010-6413-8502  ​

Mail. sws36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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